[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진희와 유승호가 곧 만날 예정이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8회에서는 한태준(한진희 분)이 자신의 투자자가 해리(유승호)라는 사실을 알고 비서를 통해 자리를 마련하라고 일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는 한태준의 비서는 해리를 만났다. 이어 해리에게 돈을 조금 더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해리는 "개도 밥만 주면 살이 찐다면서 운동을 시켜야지"라고 돌려 말했다. 이어 한태준의 비밀장부를 가지고 오라고 지시했다.
이때 때마침 한태준 비서의 핸드폰이 울렸다. 한태준이었다. 그는 해리와 만날 약속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해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7시가 좋겠어. 장소는 아무데나"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태준의 와이프도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자 그건 계획에 없던 거라면서 점점 재밌어진다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수연은 수사 결과 자신이 아니라는 통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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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승호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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