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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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분노 "예의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기사입력 2012.12.05 18:16

임지연 기자


▲이효리 분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근 가족의 인터뷰가 보도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에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기를 묻는, 예의라고 찾아 볼 수 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랜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이효리 큰언니 이애리씨 "나이 찬 동생, 빨리 가정 꾸렸으면"'라는 제목으로 이효리의 큰 언니 이애리씨를 찾아가 이효리의 결혼 계획과 근황을 담은 단독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이효리가 불만을 드러낸 것.

이효리의 분노 가득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가족까지 굳이 인터뷰해야 하나", "스타의 사생활도 모자라 스타 가족의 사생활까지 침해하는 건 무례한 것 같다", "이효리 분노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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