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19
연예

김나영, 박대기 패러디? 눈 맞으며 "매니저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

기사입력 2012.12.05 16:32 / 기사수정 2012.12.05 20:45

임지연 기자


▲김나영 박대기 패러디 ⓒ 김나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김나영이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5일 김나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니저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 누나 커브만 돌면 된다고 십분째. 누나는 부츠발로 골목 입구까지 나와 기다리다가 박대기 기자 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니저를 기다리던 중 전국적인 폭설에 눈으로 뒤덮인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모습은 폭설을 맞으며 머리와 어깨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인 상태로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KBS 박대기 기자의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나영은 "12월 8일. 내 생일. 나도 팬 있다. 눈 때문에 팬분들 40분씩이나 기다리게 해. 팬들 떠날까 조마조마 했으나 다행히 기다려 주셨다. 늘 고맙습니다. 기운나다"라는 글과 게재하며 폭설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서 매니저를 기다리던 상황이었음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