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1

진중권, 이정희 칭찬 "토론의 규칙을 잘 활용했다"

기사입력 2012.12.04 23:55 / 기사수정 2012.12.04 23: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진중권 이정희 칭찬 ⓒ 곰TV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제18대 대통령선거 1차 토론회가 끝난 가운데 진중권이 이정희 후보를 칭찬했다.

4일 오후 10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의 1차 토론회가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에 대한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가 끝난 후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채점표. 이정희 80점, 문재인 60점, 박근혜 40점"이라며 짧은 평가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이정희 후보는 게임 룰이 불리하게 짜인 상황에서 게릴라전 수준으로 토론의 규칙을 잘 활용했다"며 "다소 공격적인 부분이 감점 요인이지만 토론 자체만 보면 이정희 후보가 만점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이정희 후보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죠"라며 "문재인 후보는 딱히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없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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