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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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재석-권오중, 서로 상처뿐인 외모배틀 '폭소'

기사입력 2012.12.04 00: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재석과 권오중이 외모배틀 벌였다.

3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새 코너 '수상한 산장'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권오중과 정찬, 광희, 선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외모 서열이 뜨거운 주제로 떠오른 가운데, 유재석이 먼저 "권오중이 외모로 꼴찌다. 옆모습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권오중 역시 지지 않고 "누가 봐도 외모 꼴찌는 유재석이다"고 말하며 유재석과 불꽃 튀는 외모 경쟁을 시작했다.

권오중의 말에 발끈한 유재석은 "형은 콧구멍이 다르지 않으냐"라며 공격했다. 이에 권오중은 "유재석은 입이 나왔어"라고 받아쳤다.

결국, 유재석과 권오중의 외모 경쟁은 인신공격으로 번지며 점점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재석, 권오중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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