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3

최신 스마트폰 설탕폰 논란 '액정 내구성 약해'

기사입력 2012.12.03 23: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최신 스마트폰 설탕폰 '논란' ⓒ 삼성전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내 최신 스마트폰이 약한 액정 때문에 '설탕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갤럭시S3가 액정의 내구성이 약해 쉽게 금이 가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해 '설탕폰'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SBS 8시 뉴스에서 낙하실험을 해본 결과 갤럭시S3는 앞서 출시된 갤럭시S와 갤럭시S2에 비해 액정이 쉽게 파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의 최신 제품인 옵티머스G 역시 동일한 조건의 낙하 실험에서 액정이 파손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서비스센터에서는 액정 파손은 소비자 과실이라며 무상수리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구매자는 4만~5만 원에 달하는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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