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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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탄생' 이소연 "드라마 찍으며 부모님께 미안했다"…왜?

기사입력 2012.12.03 15:01 / 기사수정 2012.12.03 15: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이소연이 '"가족의 탄생'을 촬영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했다"고 전했다. 

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소연은 "이수정 역할 하면서 찔렸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그는 "극 중 수정이는 효녀다. 실제로 나는 부모님들에게 많이 무뚝뚝한 딸이다. 그래서 찔렸는데, 부모님께서 드라마를 보시면 흐뭇해 하실 것 같고, 또 작품에 임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가족의 탄생'은 따뜻한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밖의 죽음에 이어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이소연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5일 밤 7시 20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가족의탄생' 이소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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