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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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탄생' 이규한 "드라마 男 주인공, 통속적인면 피할 수 없지만…"

기사입력 2012.12.03 14:36 / 기사수정 2012.12.03 15:29

임지연 기자


▲이규한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이규한이 '가족의 탄생'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이규한은 "예전에 고흥식 감독님과 한 번 작품을 했었다. 7년에 시간이 흘러 이번에 또 찾아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 통속적인 면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검정색도 조금씩 다르듯 나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에 맞춰 강윤재를 소화해야 할 것 같다"며 "내가 연기하는 강윤재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인물이다"라고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밖의 죽음에 이어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이소연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규한은 공부, 운동 언제나 모든 것에 여림이고 최고를 지향햐며 승부근성도 대단한 남자 강윤재를 연기한다. 5일 밤 7시 20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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