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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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데뷔 후 첫 MC 도전…'위대한 유산 아리랑' 알린다

기사입력 2012.12.03 11:31 / 기사수정 2012.12.03 11:31



▲ 박보영 M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위대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대규모 공연 '위대한유산 아리랑' MC로 발탁됐다.

6일 방송되는 MBC 특별생방송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아리랑'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의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범국민적인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보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영은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공동 MC를 맡게 된다.

박보영은 "'아리랑'을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기대된다. 기쁜 마음으로 MC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에는 명창 안숙선,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 테너 임웅균, 중앙무용단 송소희, 채향순, 퓨전국악단 미지와 손담비, 케이윌, 다비치, 달샤벳, 보이프렌드, 서문탁,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MBC '위대한유산 아리랑'은 6일오후 5시 55분에 80분 동안 생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보영 MC ⓒ MBC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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