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상 보좌관 누구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일 오전 이춘상 보좌관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강원도 홍천 유세를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결국 사망했다.
또한, 이 보좌관과 함께 탑승했던 김우동 홍보 실장과 박 모 씨 등 2명도 중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김 실장은 의식불명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상 보좌관은 박근혜 후보를 국회의원직을 시작한 1998년부터 보좌해오며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후보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방문해 "15년 전부터 나를 헌신적으로 도왔던 보좌관이다.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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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