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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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2' 박진영, 자신의 곡 부른 참가자에게 "원곡만큼 좋다" 칭찬

기사입력 2012.12.02 17:41 / 기사수정 2012.12.02 18: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진영이 자신의 노래를 부른 김태연에게 호평했다.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해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 김태연은 "요즘 집안에 어려운 일이 많다"며 "부모님께 웃음을 드리고 싶어 이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김태연은 박진영이 작곡한 임정희의 '눈물이 안 났어'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집중 시켰다.

김태연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심사가 아니라 정말 노래를 들었다"며 "원곡보다 잘 부르기 힘든데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부른 게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첫 부분은 감정을 살려 부드럽게 부르고 후렴 부분은 강하게 부르는 것이 좋았다:"며 합격을 주었다.


또 보아도 "초반 부분은 전혀 말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면서도 "후렴으로 가면서 노래가 좋아졌다, 합격을 드리겠다"며 김태연에게 합격을 선물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하버드에 재학 중인 엄친딸 오다원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진영, 김태연ⓒ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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