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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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서영이' 이상윤, 천호진 소지품에서 이보영 사진 발견 후 '충격'

기사입력 2012.12.01 21:14 / 기사수정 2012.12.01 2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상윤이 천호진이 가지고 있던 이보영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삼재(천호진 분)의 사물함에서 서영(이보영 분)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더 이상 거짓말을 하며 회사에 다닐 수 없던 삼재는 사표를 낸 뒤 우재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삼재는 "부산에서 친구가 가구 공장을 맡아달라고 한다"며 "그래서 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재는 "잘 돼서 나가는 거니 이해해 달라"고 말했고 우재도 더 삼재를 붙잡을 수 없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삼재는 "지금처럼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고 "얼른 예쁜 아이도 낳았으면 좋겠다"고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했다.

얼마 뒤 우재는 디자인 회의를 하다 삼재를 떠올리며 옷을 가져다주기 위해 삼재의 사무실로 향했으나 이미 삼재는 떠나 버린 후였고 다른 직원들만 남아 있었다.

그 때 삼재의 사물함을 보던 직원이 "이 사진도 전에 일하던 분 소지품인 것 같다"며 "딸 아니냐"고 이야기했고 그 사진을 바라보던 우재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로 사진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자신의 부인 서영이었던 것. 삼재의 사물함에서 예상치 못하게 서영의 사진을 발견한 우재는 충격에 빠졌고 과연 삼재와 서영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와 상우를 버렸다는 마음에 악몽을 꾸며 불안감에 시달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 이보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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