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밥차 선물, "통 큰 선물에 마음 따뜻해져"

▲ 김영애 밥차 ⓒ 판타지오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영애가 밥차를 선물해 따뜻함을 더했다.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영애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따뜻한 밥차를 준비했다.

지난 30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김영애는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제 때 식사를 챙겨먹지 못하는 배우들과 현장의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 상당의 밥차를 준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든든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염정아, 박용우, 정혜선, 이보희, 윤세아 등의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은 김영애가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연이은 촬영 때문에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김영애가 마련해 준 든든한 점심식사가 모두에게 힘을 실어준 것 같다"며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챙기는 김영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현장 분위기도 더 화기애애해졌다"고 전했다.

얼마 전 염정아도 '나비부인' 팀에 통 큰 한턱을 쏜 데 이어 김영애까지 제작들을 휘한 따뜻한 정성을 보이며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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