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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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AMA' 현아&현승, 또 한 번의 '트러블 메이커' 파격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2.11.30 20:00 / 기사수정 2012.12.01 15:2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현아와 장현승이 '2011 MAMA'에 이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펼쳤다.

30일 오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이하 HKCEC)에서 열린 '201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2 MAMA)에서 현아와 장현승은 시상식 초반 등장했다.

이번 '트러블메이커'는 곡 초반에는 비교적 얌전(?)했지만, 곡 후반부부터 한층 격렬해졌다.

우선 현승이 현아를 뒤에서 감싸안으려 손으로 현아의 입을 막았다. 그러자 현아는 현승의 허벅지에 몸을 비빈 뒤 그의 가랑이를 기어 지나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 상단에서 바라보는 시점에서 전체적으로 'T'자가 그려지도록 각각 에로틱한 포즈를 취하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2012 MAMA'는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가수상 등 총 21개 부문에서 3개의 대상과 18개의 일반상을 시상한다.

아시아인들의 음악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2012 MAMA'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팝 아티스트 아담 램버트와 힙합 스타 B.o.B(바비 레이), 중화권 스타 진백림 등이 참여한다. 또한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등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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