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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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MAMA' 통해 한국팬에 10년만에 인사…"안녕하세요"

기사입력 2012.11.30 19:08 / 기사수정 2012.11.30 19:2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유승준이 10년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유승준은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이하 HKCEC)에서 열린 '201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2 MAMA)에서 유승준은 청룽등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유승준은 때때로 긴장된 표정이 엿보였지만, 여유있게 행동하려는 모습이었다. 입장 중 팬들의 환호성을 지르자 유승준은 연신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진행자에게 마이크를 받은 청룽은, 유승준에게 마이크를 대 주며 인사를 시켰다.

유승준은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라고 한국말로 밝게 인사했다.

청룽은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에 대해 "2012년 12월 22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언급을 한 뒤 일행과 함께 곧바로 식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2012 MAMA'는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가수상 등 총 21개 부문에서 3개의 대상과 18개의 일반상을 수상한다.

아시아인들의 음악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2012 MAMA'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팝 아티스트 아담 램버트와 힙합 스타 B.o.B(바비 레이), 중화권 스타 진백림 등이 참여한다. 또한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등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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