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국제 3D 페스티벌 2012(International 3D Festival 2012, 이하 'I3DF')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I3DF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3D 콘텐츠 국제 행사다.
장편영화 '요술', '복숭아나무' 및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을 제작하며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은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음 달 6일 개막식 참석 후 팬사인회 일정을 진행한다.
또 같은 날 저녁에는 작품 '기억의 조각들'이 국내 우수 3D 콘텐츠로 선정돼 영화의 극장 시네마운틴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유승호가 주연을 맡은 '기억의 조각들'은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는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을 3D로 표현한 작품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I3DF는 3D 콘텐츠 시사뿐만 아니라 해외 연사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3D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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