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보영, 마요네즈 듬뿍 광복절 토스트 '15호 메뉴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보영이 만든 광복절 토스트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보영은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 마요네즈와 달걀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마요네즈 달걀토스트를 선보였다.

MC 박명수는 이보영이 소개한 마요네즈 달걀토스트 모양이 마치 태극기와 비슷하자, 광복절 토스트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광복절 토스트는 박정아의 '마감품', 이상윤의 '라면 3종 세트', 박해진의 '부산물떡'을 제치고 최종 시식 메뉴로 선정됐다.

일일 셰프로 나선 이보영은 식빵, 마요네즈, 달걀, 햄 등을 놓고 능숙하게 광복절 토스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보영의 광복절 토스트를 맛본 출연자들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하다"고 입을 모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마침내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는 7명 중 6명이 광복절 토스트를 선택하면서 광복절 토스트가 야간매점 15호 메뉴로 등극했다.

[사진=이보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