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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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 빠지다' 엄친아 나그네킴, 신인 개그맨 비애 말한다

기사입력 2012.11.29 20:11



▲ 코미디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통쾌한 풍자와 공감대 가득한 웃음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코미디에 빠지다'가 MBC 공개 코미디의 부활의 꿈을 이뤄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코미디에 빠지다' 8회 방송에서는 '코너 입성을 위한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라!' 라는 박명수의 특명 아래, 신인개그맨들이 새로 개발한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에 다니다 뒤늦게 꿈을 이룬 신인 개그맨 '나그네킴(김용재)'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매주 통 편집의 굴욕을 맛보고 선배들에게 혼나기만 하는 '신인 개그맨의 비애'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녹화 당시 박명수는 자신이 신인시절에 겪었던 굴욕적인 비화를 공개하며 나그네킴을 비롯한 후배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뜻밖의 모습에 녹화 현장에 후배 개그맨들과 관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30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코미디에 빠지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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