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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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는 남자' 임창정, 센스만점 화환 쇄도 '남다른 인맥'

기사입력 2012.11.28 11:47 / 기사수정 2012.11.28 11:47




▲ 벽을 뚫는 남자 임창정 화환 ⓒ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임창정 이종혁 주연의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첫 공연을 축하하는 스타들의 센스 넘치는 화환이 화제다.

27일 쇼노트 공식 트위터에는 '27일 첫공, 임듀티율을 위한 국내 기라성 스타들 화환모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27일 공연장인 이화여대 삼성홀에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에서 주인공 벽을 뚫고 다니는 남자 '듀티율' 역을 맡은 임창정을 축하하기 위한 스타들의 축하 화환들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화환을 보내준 스타들은 하지원, 엄지원, 조윤희 등 배우들을 비롯해 DJ DOC, 백지영, 리쌍 등 최고의 뮤지션과 이수근, 유세윤, 한민관 등 개그맨들로 센스 넘치는 문구의 화환을 준비해 임창정의 놀랄만한 인맥을 증명했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은 "벽을 뚫는 남자 임창정, 팬티 뚫는 남자 유세윤"이라는 19금 문구를 삽입해 뼈그맨다운 센스를 발휘했고 그룹 리쌍은 "임창정 첫공 축하. 천재 리쌍, 바보 임창정"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만점 화환들이네", "유세윤 19금 화환 눈에 띄네", "리쌍 초딩문구 재밌다", "임창정 인맥 대단하네" 등 관심이 담긴 댓글을 게재했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벽을 뚫는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는 임창정 외에도 배우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 등이 출연하며 11월 27일부터 2013년 2월 6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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