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현주소와 더불어 국내 스포츠 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확인 할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은 지난 27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경제신문이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올림픽파크텔에서 관련산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산업 비전 제시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성식 휠라코리아 부사장이 ‘한국스포츠, 산업으로서 비전과 목표’와 이희진 IB스포츠 사장이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강준호 서울대학교 교수와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이 ‘스포츠산업의 시장창출 전략’과 ‘한국스포츠 산업의 가치와 매력’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후 열릴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도균 경희대교수와 김원동 전 강원FC사장,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박사와 이진면 산업연구원 팀장 등 참여해 주제별 토론을 펼친다.
김창호 스포츠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스포츠산업화의 콘센서스 획득 추진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산업 비전제시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포츠산업협회(www.kasipo.com)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포츠산업협회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