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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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헤어스타일, "개랑 나랑 닮았다고…?"

기사입력 2012.11.26 12:17 / 기사수정 2012.11.26 12:17

방송연예팀 기자


▲노홍철 헤어스타일 ⓒ 노홍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노홍철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3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랑? 나랑? 아닌데? 누가봐도 다른데? 어딜봐서? 전혀 노우. 그리고 내 졸업사진은 누가? 이건 자연스러워서 인정"이라는 멘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노홍철의 헤어스타일과 똑닮은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의 사진이고, 이어서는 노홍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담긴 사진이다. 마지막 사진은 노홍철의 '무한도전' 속 캐릭터의 헤어스타일과 노홍철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노홍철은 최근 '못.친.소.특집'에서 밝은 색상의 아프로펌의 가발을 쓰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머리 두배 쯤 되는 큰 크기의 가발에 작은 모자를 매치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다른 멤버들은 노홍철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질타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24일 한 누리꾼이 김태호PD의 트위터로 "사진작가 Tim Flach가 찍은 비숑 프리제입니다. '못친소' 특집 홍철오빠 닮지 않았어요? 오늘 2부 기대하네요!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을 보내면서 비교가 시작됐다.

실제 방송에서 노홍철은 "애완견 같다"는 이야기에 "잡지의 한 페이지인데요?" 라며 강하게 부정해 보였고 그에 정형돈이 "개 잡지" 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사진에 김태호 PD 역시 "홍철이가 이 사진 봤나 보구나!"라며 긍정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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