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선배 유희열의 몸무게와 발사이즈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1탄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깜짝 게스트로 유희열이 등장하자, 반가운 마음도 잠시 "옷을 여덟 겹 정도 입었다. 이거 다 빼면 39kg이다"라며 유희열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유희열은 잠시 당황했지만, "성시경은 발이 너무 커서 구부리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성시경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형이 내 발사이즈가 340mm라고 놀린다. 형은 그럼 240mm다"라고 유희열의 발사이즈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성시경, 유희열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