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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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비공개 결혼식 '남편은 5살 연상의 의사'

기사입력 2012.11.24 23:09 / 기사수정 2012.11.24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채영인 비공개 결혼식 ⓒ 아이웨딩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채영인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채영인은 5살 연상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영택 목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성악가 권혁준 부부가 '바람은 그것뿐'을 배우 고세원이 'She'를 축하로 불렀다. 이어 신랑신부가 직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채영인의 결혼식은 경건한 분위기에서 예배식으로 진행됐으며, 채영인이 처음엔 약간 긴장했지만 신랑이 다독여줘 곧 환한 웃음으로 하객들을 맞이했다고 한다.

채영인은 "평생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결혼했으니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채영인은 예식 다음날인 25일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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