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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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쌈닭녀' 남친이 '현아 섹시 댄스'에 한눈팔자 한 행동이…

기사입력 2012.11.22 15:45 / 기사수정 2012.11.22 15:49

백종모 기자


▲얼짱쌈닭녀 ⓒ 엑스포츠뉴스DB,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른 바 '얼짱쌈닭녀'가 TV에 나온 현아를 바라보던 남자 친구를 과격하게 응징했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경찰서를 50번이나 드나들고, 합의금만 4천만원을 썼다는 '얼짱쌈닭녀' 서현수 씨가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서씨의 집에 그녀의 남자 친구가 놀러온 모습이 전해졌다.

그녀는 남자 친구가 자기 집에 오면서 음료수를 하나만 들고 오자 "내 것은 없느냐"며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서씨는 남자 친구가 소파에 앉아 TV에 나온 가수 현아의 무대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눈빛이 날카로워 졌다. 그녀는 "현아 좋아? 다시 한 번 물어 볼게 진짜 좋아?"라며 남자 친구를 다그쳤다. 남자 친구가 대답을 못하자 "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를 때렸다.

그러나 본인은 TV에 송중기가 나오자 "멋있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남자 친구는 그녀의 기에 눌려 아무 말도 못했다.

'얼짱쌈닭녀' 서씨는 남자 친구를 위해 달걀말이를 해줬다. 그러나 남자 친구는 "너무 짜서 못먹겠다"며 진저리를 쳤다. 서씨는 "먹어!"라며 화를 냈다.

남자 친구는 마지 못해 "맛있다"며 다 먹은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거 해줄 때마다 너무 힘들다. 그래도 안 먹으면 먹어서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서씨는 남자 친구가 인터뷰 하던 도중에도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돌발 행동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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