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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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쌈닭녀, 가녀린 허리에 용문신 두르고 나타나 '경악'

기사입력 2012.11.22 12:52 / 기사수정 2012.11.22 15:16

백종모 기자


▲얼짱쌈닭녀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른 바 '얼짱쌈닭녀'가 가녀린 몸 곳곳에 가득한 문신을 공개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경찰서를 50번이나 드나들었고, 합의금만 4천만원을 썼다는 '얼짱쌈닭녀' 서현수씨가 출연했다.

얼짱쌈닭녀는 소개된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게 예쁘장한 얼굴과 다소곳한 목소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배꼽이 드러나게 묶은 티셔츠 사이로 등에 선명하게 새겨진 용 문신이 보였다. 날카로운 눈빛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



얼짱쌈닭녀는 문신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오른쪽 어깨를 살짝 드러냈다. 그러자 "가슴 위쪽의 문신이 보였고, 어깨 윗부분부터 등에서 허리까지 이어진 용문신의 실체가 드러났다.

"엉덩이에도 문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우나를 못 간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그녀는 "바다에 놀러갈 때는 가감 없이 노출을 한다. 내 문신을 보면 아무리 기가 세 보이는 여자라도 나를 못 쳐다본다. 눈을 깔고 간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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