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의 열애설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의 10년 차 데뷔 동기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가 1년 째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안 친오누이 같은 돈독한 사이를 이어왔다. 유노윤호는 힘든 연예계 생활에서 고아라를 통해 위로를 얻었으며, 고아라 역시 유노윤호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면서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SM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그저 황당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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