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중독 뇌 '팝콘 브레인' 현상 ⓒ SBS 뉴스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 중독으로 발생되는 뇌의 '팝콘 브레인' 현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 중독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뇌기능 테스트 결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간 시각의 인지 차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일명 '팝콘 브레인'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져 팝콘처럼 강한 자극에만 반응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스마트폰에 중독된 어린이 뇌를 실험한 결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어린이의 경우 깜빡이는 불빛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도록 하는 실험에서 반응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미국 CNN은 '팝콘 브레인'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사용 2시간 이내로 줄이기, 2분간 창 밖 응시하기, 오후 6-9시 자유시간 갖기, 친구에게 문제나 메일 대신 전화하기 등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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