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아내 눈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은지원이 아내를 배려(?)하는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코너 '트루맨쇼'에서 은지원은 "집에서 나올 때는 문 닫는 소리도 안 들리게 몰래 나온다"고 고백해 애처가(?)임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아내가 깰까봐 집에서 뒤꿈치를 붙이고 걸은 적 없다. 아내가 자는 모습도 보지 않는다. 인기척을 느끼고 깨면 어쩌냐?"며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김원희가 "아내가 깨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냐?"라고 의아해했고 아내가 깰까 배려하는 줄로만 알았던 은지원은 "내가 하는 일에 제재를 당할 수 있다. 게임도 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철없는 남편임을 인증했다.
은지원의 결혼생활 이야기를 담은 MBC '놀러와'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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