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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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첫사랑 고백, "바람 핀 그 남자 죽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2.11.17 21:30

이준학 기자


▲강지영 첫사랑 고백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강지영은 17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2'에서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을 했다. 사귀기까지 했지만, 그 오빠가 바람을 펴 헤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지영은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줘서 알았다"며 "나와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여자와 팔짱을 끼고 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기자는 그런 쓰라림이 있어야 한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이내 강지영은 "마음이 쓰라린 게 아니라 (그 첫사랑 오빠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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