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딸 정준영 언급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승철 딸이 정준영을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1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 MC 김성주가 정준영에 그간 독설을 많이 했는데 만나 보니 어떠냐고 묻자 "스펀지 같은 친구다. 오늘 아침에 뉴욕에 있는 우리 딸한테 전화가 왔는데 걔가 '아빤 왜 그렇게 사위한테 뭐라고 그래?'라고 하더라"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이승철은 "정준영은 굉장히 머리가 좋은 친구라 한번 가르쳐 주면 다 안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진행된 '슈퍼스타K4' 생방송 6라운드에서 TOP3는 심사위원의 명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를,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선곡했다. 정준영은 이승철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잊었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정준영은 윤건과 윤미래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원곡을 부른 이승철에게는 "가사가 많이 틀렸다"고 지적 받으며 이날 최저 점수인 8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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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