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유희열에게 외모 극찬 받아 '무슨 사연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박스가면을 쓴 모습이 인상적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선배 프로듀서 유희열에게 외모를 극찬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밤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년여만에 출연한 프라이머리에게 MC 유희열은 박스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하길 요청했고, 이에 프라이머리는 과감히 박스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냈다.

프라이머리가 박스가면을 벗으러 대기실에 간 사이 유희열은 관객들에게 무조건적인 뜨거운 반응을 제안했고, 박스를 벗은 프라이머리가 다시 무대에 등장했을 때 관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에 유희열은 "정말 멋지고 잘생겼다. 반응이 정말 뜨겁다"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프라이머리는 예상 밖의 반응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월 31일 발매한 정규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를 통해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프로듀서의 저력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프라이머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을 통해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와 함께 정규앨범 타이틀곡 '?(물음표)'와 수록곡 '씨스루' 무대를 선보인다.

박스가면 속 가려진 프라이머리의 모습은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아메바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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