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8일 방송인 주민희와 결혼…품절남 대열 합류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서동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서동욱과 주민희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주민희는 KBS, MBC, SBS 등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동해 온 미모를 겸비한 재원.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서동욱은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되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느낀다"며 "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와 함께 결혼 후 맞이할 내년 시즌도 기다려진다. 더 좋은 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부 주민희는 “운동 선수의 아내로서는 내조의 여왕으로,일을 할 때는 건강한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서동욱, 주민희 ⓒ (주)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