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아들 자랑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개그맨 정만호가 아들 자랑을 했다.
정만호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큰아들 정일남(20)씨와, 둘째 아들 정일군(13) 군을 공개했다.
정만호는 작은 아들을 소개하며 "비를 약간 닮았다. 말랐을 땐 닮았었는데 살이 찌니까 좀 애매해졌다"며 아들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일군군은 멋쩍은 듯 웃었다.
정만호는 자신과 꼭 닮은 첫째 아들에게도 "어렸을 때는 정일우를 닮았었다"고 자랑했다.
그는 "첫째는 약간 정일우 닮았다고 항상 얘기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정말 닮았다. 정일우보다 더 잘생긴 것 같다"며 아들자랑에 신이 난 모습이었다.
정만호는 첫째 아들에 대해 "지금은 옷을 입고 있지만 옷 안은 '몸짱'이다. 항상 몸을 키우지 말고 머리를 키우라고 충고한다"며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