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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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제왕' 김명민-정만식-권해효, 세 남자의 치열한 대립 '눈길'

기사입력 2012.11.13 20: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정만식-권해효의 날이 선 대립각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3회에서 이고은(정려원 분)의 고군분투로 강현민(최시원)이 드라마국에 '경성의 아침' 남자 주인공임을 알려 앤서니(김명민)의 앞날에 기대를 모으며 끝이 난 가운데, 오진완(정만식)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과 남운형(권해효)과의 대립된 스틸 컷이 공개 되어 앤서니가 과연 드라마 편성을 따낼 수 있을지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앤서니는 일본으로 투자자를 찾아가 목숨 걸고 100억이라는 투자를 받아 탄탄대로를 걸을 것만 같았던 '경성의 아침'에 오진완과 남운형이라는 또 다른 고개도 넘어야 하는 것.

제국의 2인자였던 오진완은 1인자가 되면서 앤서니에게 받았던 모욕과 설움에 복수를 하기 위해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생각뿐이고, 더럽고 치졸한 방식으로 드라마판에서 1인자를 했던 앤서니를 못마땅해 했던 남운형은 오진완과는 따로 또 같은 마음으로 앤서니가 망하기를 바라는 그 들의 대립각에 인과응보를 맛보게 될 앤서니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 4회는 1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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