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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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은혁 사진 여파?…소속사 로엔 주가↓

기사입력 2012.11.12 09:56 / 기사수정 2012.11.12 09:5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로엔이 간판 소속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의 은혁과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 20분경 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2.46%) 떨어진 1만 38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은혁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현재 100원(0.15%) 떨어진 6만 4600원으로 큰 등락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함께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둘 사이의 열애설이 제기돼, 아이유의 향후 활동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로엔 측은 같은 날 오전 공식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그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와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라며 사진 촬영 당시 어머니와 할머니가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2012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MC를 맡으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날 무대에서 아이유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배우 이종석과 함께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진행을 마쳤다. 아이유는 진행 중 은혁과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서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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