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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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시청률 하락에도 동 시간대 1위 고수

기사입력 2012.11.12 08:33 / 기사수정 2012.11.12 08: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1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8.9%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현(이덕화 분)이 아지무스 트러스터 기술을 빼돌리기 위해 대평(고인범 분)의 프로펠러 공장에 자재를 공급하지 않아 위기를 맞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해주(한지혜 분)은 도현에게 찾아가 "전에 말씀하신 부탁, 천지 조선에서 아지무스 트러스터 만들겠다"고 말하며 "그 대신 산이네 오빠 공장 압류 풀어줘라"라고 부탁했고, 도현은 "공장 압류와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잡아뗐지만 아지무스 트러스터의 기술을 얻기 위해 "그러면 나도 부탁이 있다. 아지무스 트러스터를 절대 산이네 공장에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해주는 알겠다며 동의했고 도현은 공장의 압류를 풀어줬다. 이어 팀장으로 고속 승진한 해주는 팀원들에게 인사했고 해주 때문에 평사원으로 돌아간 일문(윤종화 분)은 이를 못마땅해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이덕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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