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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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 파트너' 변성현 감독, 폰 스캔들 부정 "어머니가 보고 있다"

기사입력 2012.11.07 11:49 / 기사수정 2012.11.07 11: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배우 김아중이 변성현 감독을 폭로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변성현 감독은 "이번 영화의 PS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경험이 있냐는 MC 변기수에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곁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주연 배우 김아중이 변 감독의 옆구리를 찌르자, 그는 다시 "사실 경험이 있다"고 답변을 정정했다. 

김아중은 "폰 스캔들 경험은 없다. 시나리오를 받고 첫 미팅 때 감독님에게 '실제로 이런 경험이 있냐'고 물었더니 단호하게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궁금했다. 그런데 오셔서는 경험이 없다고 하시다니…"라고 폭로했다. 

이에 변 감독은 "어머니가 보고 있다. 아무래도 아들이 폰 스캔들 한다고 하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밀한 19금 러브 토그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월 13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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