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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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타블로 생활고 고백, 학력위조 논란 이후…

기사입력 2012.11.06 0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타블로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9회에서는 학력위조로 논란이 됐던 타블로가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3년 동안 분쟁을 계속해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얐냐고 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당시 오로지 음악 저작권료에 수입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아이를 위해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도 생활비를 생각 해야 했고, 외식을 하러 가도 가격표를 먼저 봐야 했다고.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적다고 생각했던 돈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때문에 요즘은 미친 듯이 일한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펼쳐 보였다.

한편, 이날 타블로는 저작권료로 50만원이 들어왔을 때 당장 "혜정아 맛있는거 사줄게"라며 뛸듯이 기뻐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블로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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