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청담동앨리스' 캐스팅…박시후-문근영과 삼각관계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지석이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5일 김지석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김지석은 청담동에서 잘 나가는 부티끄를 운영하는 유명 디자이너 타미홍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타미홍역을 맡은 김지석은 차승조(박시후 분)와 한세경(문근영)을 사이에 두고 애정을 느끼며 삼각 로맨스를 만들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카페 CEO 역할을 맡아 로맨틱한 남성상을 보여주며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던 김지석이 로맨틱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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