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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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해명 "신음소리 논란? 신음은 힘들 때도 나죠"

기사입력 2012.11.04 09:52 / 기사수정 2012.11.04 09:52

방송연예팀 기자


▲ 낸시랭 ⓒ 낸시랭 트위터, 낸시랭 공식 사이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음 퍼포먼스'로 논란을 빚고 있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SNS에 글을 남겼다. 

4일 낸시랭은 트위터에 "뭐 이런걸로 다 이슈가? 신음은 좋을때도 나지만 아프고 힘들때도 나죠. 제겐 전 세계의 신음소리가 들려요. 우리 표현하고 살아요. 앙앙앙앙 아앙!"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10월 30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 갤러리광장 개관식에서 축하공연으로 '각종 신음의 종류를 설명'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상 속에서 낸시랭은 시민들을 상대로 '일본 신음을 소개한다'라며 "앙 앙 아리가토"라는 소리를 내고, 이를 시민들에게 따라하게 했다.
이 퍼포먼스는 낸시랭이 참여한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홍보차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퍼포먼스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한편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여성을 보는 시선을 전환하고 여성의 성을 심도 있고 파격적으로 다룬 연극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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