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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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채시라 친 아들이라는 단서 속속 드러나

기사입력 2012.11.03 22:58 / 기사수정 2012.11.03 23: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주지훈이 채영랑의 아들이라는 단서가 제시됐다.

3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채영랑과 유지호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과 나계화가 김정욱의 질타로 김정욱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상황이그려졌다.

이날 나계화는 유지호(주지훈 분)의 병실에 찾아가 밥을 먹지 않는 지호에게 "왜 그렇게 밥을 먹지 않느냐. 네 엄마랑 같이 단식 투쟁이라도 하는 거냐"고 걱정하며 지호의 숟가락에 시금치 반찬을 올려 놓았다.

이에 지호는 "나 시금치 못 먹는다"라고 반찬을 거절했고, 계화는 "시금치 알러지? 그랬나? 별일이다 영랑이도 시금치 못 먹는데 한 \방울 안 섞였어도 15년 동안 함께 살다 보니 그런 것도 닮나보다"라며 의아해 했다.

한편 정욱의 아이를 찾아나선 나계화는 당시 아이를 데려갔던 간호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간호사는 25년 전 일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계화를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그 사람 얼굴을 기억하느냐는 계화의 재촉에 간호사는 "내가 사람 얼굴은 잘 기억하는데 25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지만 이내 계화에게 다가온 오비서의 얼굴을 보고 "그날 밤 남자 같기도 하다"고 고개를 갸웃 거려 영랑의 아들을 유만세(조민기 분)이 빼돌렸을 가능성에 힘을 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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