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엠블랙)이 이제는 오연서가 무섭지 않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과 오연서의 바다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준은 오연서와 함께 예정에도 없었던 바다여행을 즉흥적으로 떠났다. 바다에 도착해 바다낚시를 하며 영화 '타이타닉' 백허그도 하고 광어, 새우 등 각종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식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바다여행을 마친 이준은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이제는 무섭지 않다. 만나고 나서 지금껏 제일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이 고맙다"며 만족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즉흥 바다여행 정말 잘한 것 같다. 역시 나다"라고 의기양양해하면서 오연서와의 바다여행을 추진한 것에 대해 자아도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