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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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관상 공개, "짝눈은 겉과 속이 다르다"

기사입력 2012.11.02 12:12

이준학 기자


▲노홍철 관상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관상 결과가 밝혀졌다.

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MBC '승부의 신' 녹화에서 관상학 대가 조규문 교수에게 자신의 관상에 대해 듣게 됐다.

이날 조규문 교수는 노홍철의 얼굴을 보며 "노홍철은 짝눈이다. 짝눈인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영락없는 사기꾼 관상'이라며 노홍철을 몰아붙였고, 조규문 교수는 "강해보이는 겉과 다르게 마음은 여리고 착하다는 뜻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조 교수는 청팀 팀장인 탁재훈에게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하자, 탁재훈은 뜨끔한 듯 멋쩍은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홍팀 팀장인 김수로에게는 '이마가 좁아 30대 이전에 엄청 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대부터 30세까지 개고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용만은 말년 운이 좋은 황금비율관상이다"라고 분석해, 김용만을 기대에 부풀게 하기도 했다.

노홍철을 비롯한 출연진의 관상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MBC '승부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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