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문채원이 기억을 되찾고 눈빛이 확 달라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6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가 모든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기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부터 기억을 해 보라는 민혁(조성하)의 조언에 1년 전 교통사고부터 생각을 하기로 했다.
그러다 자신이 들이받은 차 주인의 이름이 강마루임을 확인하며 그 순간을 기점으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떠올렸다.
은기는 마루와 재희의 관계를 기억하고 충격에 휩싸였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마루에게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했다.
또 마루가 벤치에 잔뜩 선물을 준비해놓고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키스를 하자, 마루의 얼굴 뒤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문채원, 송중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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