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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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HOT] 정찬우, "양신대두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어주세요"…왜?

기사입력 2012.10.31 14:43 / 기사수정 2012.10.31 14:5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양신대두'가 실시간 검색어에 깜짝 진입했다. '양신'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현 SBS ESPN 해설위원)의 별칭이다.

'양신대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사연은 아래와 같다. 31일 오후 2시경 SBS 파워FM 라디오 (107.7MHz) '컬투의 두시 탈출쇼'의 진행자인 정찬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양신대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만들어 달라"는 글을 올린 것.

팔로워만 11만여 명인 정찬우의 트위터에 이 글이 게재된 이후 많은 누리꾼에게 위 내용이 전해졌고, 자연스럽게 검색이 늘어나면서 '양신대두'는 주요 포털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앞서 정찬우의 29일자 트위터에는 "오늘 양준혁과 카이스트 박사 김성진 선한육션월드준혁이 넷이 머리크기 내길 했다. 양준혁이 나보다 일점오센티가 컸다. 양준혁 멘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통해보면, 정찬우의 31일자 글은 '머리크기 재기' 내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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