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할로윈데이①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 귀신처럼 입기는 싫다면…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 데이'다.

귀신이나 마녀의 복장을 하고 할로윈을 대표하는 이미지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호박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는 것에서 유래한 서양의 파티가 우리나라 에서는 보다 트렌디하고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강조되는 파티로 유행을 하고 있다.

할로윈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의상은 귀신이나 마녀로 대표되는 커스튬 의상이지만 이러한 의상이 과하고 부담이 된다면 톡톡 되는 액세서리로 파티의 분위기에도 어울리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할 수 있다.

평상시에 할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파티를 더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서프라이즈적인 요소가 담겨 있는 독특한 가면이라던가 화려한 디테일을 지닌 안경이나 선글라스, 크고 강한 스타일의 주얼리 등은 할로윈과 파티 스타일 두 가지를 동시에 맞출 수 있는 효과적인 액세서리이다.

할로윈 파티에 부합하는 정통 스타일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파티의 드레스 코드나 컨셉을 고려한 뒤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을 고르도록 하자. 캐주얼한 분위기의 파티라면 컬러풀한 헤드폰이나 깔끔한 페도라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심플한 재킷이나 LBD(리틀 블랙 드레스)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면 재킷에 꽂는 와펜이나 브로치, 그리고 작은 클러치 백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블랙이나 커스튬 의상 스타일을 정통파도 있지만 스트리트 스타일을 포함한 여러 스타일에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선택하여 할로윈 뿐만 아니라 연말에 다가올 다른 여러 파티에도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는 액세서리를 눈여겨보도록 하자.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