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신수지 열애설 부인, "사실 아니다. 본인도 당황"

▲ 허경환 신수지 열애설 부인 ⓒ KBS '출발 드림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와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30일 오전 한 매체는 허경환과 신수지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6개월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신수지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허경환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신수지 본인도 당황해 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고, 허경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만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절대 죽어도 그런 사이가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일축했다.

신수지는 지난달 2일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허경환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신수지는 남자 출연자 5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과시했지만 최종 파트너로 허경환을 지목해 주목받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신수지는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대학원에 다니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허경환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거지의 품격'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