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축하공연, 임수정에게 다가가자 '류승룡의 철통수비'

▲박진영 축하공연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박진영의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에 배우 류승룡이 재치 넘치는 행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1부 오프닝 무대는 가수 박진영 등장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박진영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가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뒤 '너뿐이야'를 열창하며 무대로 내려왔다.

박진영이 객석에서 배우 임수정에게 손을 내밀자 옆에 앉아있던 류승룡은 이를 저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조민수와 엄정화에게 다가가 노래를 열창했고 두 여배우는 웃으며 호응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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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