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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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이세영, 박유천 이복동생 역 캐스팅 '막강 라인업'

기사입력 2012.10.29 17:16 / 기사수정 2012.10.29 17:16



▲ 보고싶다 이세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에 합류한다.

최근 드라마 KBS 1TV '대왕의 꿈'에서 신녀 '천관녀'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 이세영은 11월 7일 방송되는 '보고 싶다'에서 주인공 '한정우(박유천 분)'의 이복 동생이 한아름 역에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이세영은 '보고 싶다'의 한아름 역을 맡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여리고 속 깊은 내면 연기에 이르기까지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보고 싶다'의 제작진은 "날로 성장하는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까지 배우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이세영이 한아름 캐릭터를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박유천과 윤은혜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진구와 김소현은 박유천과 윤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보고싶다'는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의 이재동 감독의 만남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1월 7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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