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기찬이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이기찬이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기찬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기찬은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그리워해왔다. 전설적인 인물들의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지난 2010년 군 제대 후 뮤지컬 무대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유령', '드림하이2', '아랑사또전' 등의 OST앨범에 참여해왔으며 오는 11월 1일 국내와 일본에서 함께 발매되는 컴백 맥시앨범 'Convince Myself'의 발매와 10일 열리는 컴백 콘서트의 준비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기찬의 '불후의 명곡' 녹화는 29일 이뤄지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11월 10일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기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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